제가 얼마전에 브랜드샵을 또 다녀왔습니다.

11월 27일. 신규 상품이 입고된다고 해서 또 호갱이 되러(...)

 

2차에 구해온 물건 (티셔츠, 우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다른 물품들은 이전 리뷰글 (http://broademan.tistory.com/29) 을 참고해주세요.

 

 

브랜드 샵 위시리스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분명히 물품 추가가 된다고 했는데 가보니까  

티셔츠는 한종류 밖에 없고...

 

그래서 친구에게 부탁받은 씰링키트와 티셔츠만 사서 돌아왔습니다.

 

1. 마영전 로고 티셔츠 (블랙)

깔끔한 비닐 포장지에 들어있습니다.

 뒷면은 은박.

 제조사를 알 수 있습니다. '큐브' 라는 곳이군요.

 

 내용물이 궁금하니까 빨리 뜯ㅇ....

 Aㅏ.........

 

위쪽이 지퍼백으로 되어있는데 급하게 뜯다가 아래쪽까지 찢어졌습니다...

(시무룩)

 

그나저나 사이즈는 XL 하나뿐이라고 했는데... M...???

 뭐야 M 사이즈야...??

 

 아... MㅏBㅣ노기요....

 

 

 아무 것도 없고 그냥 로고만 딱! 박혀있는 검은 셔츠입니다.

 

아래는 착용샷!

피팅 모델 상태가 영 좋지 못한 점... 감안해주세요.

 

키 175cm  체중 75kg 의 남성이 착용하였습니다.

 

 

 무난합니다. 가격에 비해 원단이 아주 좋다는 느낌은 아니지만요.

 

아래는 증정품입니다.

티셔츠 입고 지연 때문에 당일 방문객에게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원래 판매 예정 물품이었던 것 같은데...

사정이 이렇게 되다보니 증정품으로 일부 풀어준 듯 합니다.

 

 

 

 티셔츠와 마찬가지로 검정에 로고만 박힌 우산입니다.

편의점에서 3~5,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우산 정도의 품질입니다.

아까워서 쓰고 다니진 않겠지만... 일단 프레임은 튼튼해보입니다.

 

보너스.

새로운 포션.

 

1차때 못먹어본 빨간색 포션입니다.

비트, 당근, 사과, 레몬, 생강이 들어간 과채주스입니다.

 

노란색 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괴악한 맛을 자랑합니다.

딱히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제 경우에는 좀 취향인 향이기도 한데

비트와 생강, 당근이 어우러진 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도 하고,

여튼 쉽게 접할 수 있는 맛은 아니예요.

 

건강을 위해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좋은... 그런 음료입니다.

 

1회차때 병과 함께....

차후의 이벤트(?)를 위해 깨끗하게 씻어두었습니다.

 

이상으로 2차 물품 리뷰를 마칩니다!!

Posted by 레니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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