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리뷰는 크레이지 케이스의 배트모빌 폰케이스 - 1989년도 배트모빌입니다.

아이폰 6용으로 발매되었고 국내 예약 진행당시 가격은 \65,000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6용으로 발매되었지만 6s 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6s 가 6보다 살짝 두꺼운 관계로 폰을 끼우고 빼는데 뻑뻑하긴 합니다.

후면에 상처 생길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기스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6s 에는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그래도 아예 안들어가지는건 아니라서 한번 끼워놓으면 나름 잘 쓰게 됩니다...

박스부터 아름다운...

 

 

 

케이스를 열면 블리스터 박스에 곱게 들어가있습니다.

정식 수입품이기 때문에 한글로 된 설명서도 첨부되어있습니다.

 

이제부터 사진 나갑니다

 

 

 

하단에 유틸리티 벨트 모양으로 장식이 붙어있습니다.

가운데 빈 공간에 홈버튼이 위치하게 되죠.

버튼을 누르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Touch ID (지문인식 기능)을 쓸때는 조금 불편합니다.

 

안쪽 핸드폰 꽂는 자리를 보면 전지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L1154 3개가 들어갑니다.)

물론 테스트용 전지가 들어있어서 바로 켜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지를 넣고 콕핏 해치를 약간 앞으로 밀면

뒤쪽에 불이 들어옵니다.

후미등하고 애프터버너 쪽에 들어오죠.

 

그리고 애프터버너 쪽은 배트시그널 모양입니다.

 

후면 카메라 렌즈부분과 좌우 측면 버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부분이 옆으로 전개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아이폰 5용으로 발매되었던 텀블러 케이스와 함께...

 

스케일이 그나마 비슷해보이는 콜렉터블 피규어와 함께

 

 

 

배트시그널 활용법.

(조명을 대충해놓고 찍어서 색감 정말 안예쁘네요....)

 

 

아이폰 6용 '배트모빌 폰케이스' 였습니다.

크기가 커서 사실 들고다니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만...

이런 상징적인 배트모빌이 폰케이스로 나와준 것만으로도 매우 기쁩니다.

 

리뷰사진을 찍을 시점에서는 아이폰 5를 사용중이었기 때문에,

핸드폰을 끼운 상태의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ㅠㅠㅠㅠ

 

여튼 뒤늦은 폰케이스 리뷰였습니다.

 

 

Posted by 레니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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